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답변
"현재 송전능력만으론 팹 4기 어려워…확충 충분히 가능"
"송전망 패스트트랙 추진…용수 하루 65만t 확보 가능"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원유 수급 긴금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3.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21361896_web.jpg?rnd=20260713112022)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원유 수급 긴금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2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과 관련해 현재 송전 능력만으로는 부족하지만 향후 송전망 확충을 통해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 능력을 묻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지금 바로 팹 4기를 할 수 있는 송전 능력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필요한 송전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주민 반대와 환경 관련 절차 등을 거치면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당연히 그 과정들을 거친다"면서도 "지금까지 없던 사례를 패스트트랙으로 빨리 완성하고자 하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호남 지역의 물 부족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 의원은 2025년도 수자원관리계획 등을 언급하며 영산강과 섬진강의 물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문 차관은 "기후부의 분석에 의할 때 동복댐의 증고 등을 통해서 지금 필요한 하루 65만t 정도 물량은 충분히 확보 가능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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