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소부장 '脫中'…산업부, 첨단 공급망 생태계 마련

기사등록 2026/08/12 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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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7대 SEED 보고회 '첨단 공급망 생태계 구축 전략' 발표

필수품목, 정·제련 기술개발…2030년 10대 광물 재자원화 20%

국내생산 불가, 비축품목 24→29종…비축물량 최대 365일로 확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프라워호텔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프라워호텔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첨단제조 산업의 기반인 핵심광물·소부장의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첨단 공급망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

산업통상부는 1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의 '첨단 공급망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공급망 리스크 대비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국가생존 필수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기반을 마련한다.

공급망 내재화를 목표로 핵심광물 정·제련 기술개발과 재자원화를 통해 가공역량을 높이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10대 핵심광물의 재자원화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통해 국내 생산기반을 신속히 구축한다.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지투 보조금), 소부장투자보조금 및 정책자금 저리융자 등을 지원하려고 한다.

또 자원 부족 한계로 자체 생산이 어려운 국내생산 불가품목은 핵심광물 비축 품목·물량 확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다.

비축품목은 24종에서 29종으로, 비축물량도 최대 180일에서 365일로 확대한다. 오는 2028년부터 새만금 비축기지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상순방 성과를 실제 프로젝트와 연계해 공급망 다변화에 속력을 낸다.

아울러 역량강화 필요품목에 대해 5년간 연구개발(R&D)에 10조원을 투입한다.

특히 5년간 5조원 규모의 '15대 함께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앵커기업-협력기업 간 원팀 조성부터 기술개발, 실증,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핵심광물을 민-관 원팀으로 확보하기 위해 거버넌스도 전면 개편한다.

취약광종 대상 전문가 위원회 검증, 산업자원안보기금 신설 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전담기관 쇄신으로 해외사업 기능 회복도 도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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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소부장 '脫中'…산업부, 첨단 공급망 생태계 마련

기사등록 2026/08/12 16:03: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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