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독립운동 참여 서울지역 17개교 학생 대상
![[광주=뉴시스] 전남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1/12/NISI20220112_0000911968_web.jpg?rnd=20220112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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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광복절을 맞아 미서훈 학생 독립운동가 100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국가보훈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동조해 서울지역 17개 학교에서 항일 시위에 참여한 남학생 66명과 여학생 34명이다.
남학생은 중동학교 17명, 제2공립고보·휘문고보 각각 16명, 협성학교 9명, 배재고 4명, 제1공립고보·선린상업 각각 2명이다.
여학생은 이화여고보 13명, 실천여학교 5명, 동덕여고보·근화학교 각각 4명, 숙명여고보 3명, 태화여학교·경성여자상업학교·배화여고보·경성공립여고보·호수돈여학교 각각 1명이다.
이들은 식민지 노예교육 철폐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검거되거나 퇴학·정학 처분을 받았다.
기념회관은 지난해부터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와 판결문, 수형기록, 학적부, 신문조서 등을 교차 검증해 이들의 항일 행적을 확인했다.
국가보훈부 포상자 명단과 대조해 미서훈 여부도 검증했다.
기념회관은 내년 상반기 전남광주지역 100명과 다른 지역 400명 등 500명을 추가로 선별해 2차 포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수정 관장은 "그동안 서훈받지 못한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이 이번 신청을 계기로 조명되길 바란다"며 "전남광주를 비롯한 전국의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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