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젠서 디스커버리, 슈마커플러스에 탑재"

기사등록 2026/08/12 08:08:0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신규 오픈 슈즈 커머스 플랫폼에 적용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버티컬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에스엠케이티앤아이가 새로 선보인 패션·슈즈 커머스 플랫폼 '슈마커플러스'에 에이전틱 커머스 서비스 '젠서 디스커버리(genser Discovery)'를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대화하듯 조건을 이야기하면 AI가 맥락을 이해해 상품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신규 플랫폼이 문을 여는 시점부터 기본 기능으로 탑재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궁금한 것을 AI에게 묻고 대화로 답을 좁혀가는 방식은 이미 일상이 됐다. 그러나 정작 상품을 사러 자사몰에 들어오면 다시 검색어를 고민하고, 원하는 조건을 찾아 필터를 하나씩 눌러야 한다. 대화로 좁혀가던 경험이 구매 직전에 끊기는 셈이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도 적절한 검색어를 떠올리지 못하면 고객은 그대로 이탈한다.

젠서 디스커버리는 이 지점을 겨냥한다. 고객이 AI에게 말하듯 상황과 조건을 이야기하면, 키워드로는 좁히기 어려운 요구를 맥락까지 이해해 상품 후보를 추려준다. 기존 검색 체계를 대체하지 않고 별도의 AI 검색 채널로 병행 적용하는 방식이다. 운영 중인 서비스를 건드리지 않아도 돼 자사몰 입장에서 부담이 적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되고 에이전틱 검색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까지 함께 제공돼 통상 1~2주면 적용할 수 있다.

슈마커플러스는 스니커즈, 스포츠화, 샌들·슬리퍼, 키즈 라인, 액세서리 등 폭넓은 카테고리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군을 갖춘 종합 슈즈 쇼핑 플랫폼이다. 슈즈는 용도와 착용 상황에 따라 고려할 조건이 많아, 키워드만으로는 후보를 좁히기 어려운 카테고리로 꼽힌다.

유민수 플래티어 AI CX SaaS 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상황과 조건을 말하면 젠서가 그 맥락을 따라가며 후보를 좁혀준다"며 "새로 문을 여는 커머스가 에이전틱 검색을 선택 기능이 아니라 기본 기능으로 두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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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젠서 디스커버리, 슈마커플러스에 탑재"

기사등록 2026/08/12 08:08: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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