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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광양시가 베트남 다낭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실무 공무원 2명과 K-POP 공연팀 등 시민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다낭직할시에 파견해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K-POP 공연을 비롯해 교류 협력 회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광양시는 2017년 베트남 꽝남성과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인적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 베트남 행정 체계 개편으로 꽝남성이 다낭직할시에 편입되면서, 양 도시는 기존 협력 관계를 계승하고 교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실무 협의를 거쳐 박성현 광양시장이 먼저 서명한 협약서를 다낭시에 전달했고, 응우옌 마인 훙(Nguyễn Mạnh Hùng)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하면서 최종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경제·투자·무역 교류 확대 ▲경제구역 관리·개발 경험 공유 ▲항만물류·관광·보건 분야 협력 ▲민간·기업 교류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어 열린 '광양시-다낭시 양자 회담'에서 양 도시는 주요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경제·산업·관광·문화예술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예술 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광양시 K-POP 댄스 공연팀은 '베트남-한국 페스티벌' 주요 행사에서 이틀간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 진행된 랜덤 댄스 플레이에는 현지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했다.
같은 기간 광양문화도시센터는 다낭 파인아트 뮤지엄에서 미디어아트 작품 6점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광양시는 협약을 계기로 다낭시와의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산업·경제·관광·문화예술·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낭시는 2025년 행정 체계 개편 이후 인구 약 306만명의 베트남 중부권 대표 광역도시로 출범했다. 국제공항과 심해항만을 기반으로 관광·물류·첨단산업이 발달했다.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의 대표 해양관광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10개 국가·지역 18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랭리타운십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실무 공무원 2명과 K-POP 공연팀 등 시민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다낭직할시에 파견해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K-POP 공연을 비롯해 교류 협력 회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광양시는 2017년 베트남 꽝남성과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인적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 베트남 행정 체계 개편으로 꽝남성이 다낭직할시에 편입되면서, 양 도시는 기존 협력 관계를 계승하고 교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실무 협의를 거쳐 박성현 광양시장이 먼저 서명한 협약서를 다낭시에 전달했고, 응우옌 마인 훙(Nguyễn Mạnh Hùng)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하면서 최종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경제·투자·무역 교류 확대 ▲경제구역 관리·개발 경험 공유 ▲항만물류·관광·보건 분야 협력 ▲민간·기업 교류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어 열린 '광양시-다낭시 양자 회담'에서 양 도시는 주요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경제·산업·관광·문화예술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예술 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광양시 K-POP 댄스 공연팀은 '베트남-한국 페스티벌' 주요 행사에서 이틀간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 진행된 랜덤 댄스 플레이에는 현지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했다.
같은 기간 광양문화도시센터는 다낭 파인아트 뮤지엄에서 미디어아트 작품 6점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광양시는 협약을 계기로 다낭시와의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산업·경제·관광·문화예술·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낭시는 2025년 행정 체계 개편 이후 인구 약 306만명의 베트남 중부권 대표 광역도시로 출범했다. 국제공항과 심해항만을 기반으로 관광·물류·첨단산업이 발달했다.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의 대표 해양관광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10개 국가·지역 18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랭리타운십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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