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경제계 "군공항 신속 이전·반도체 조기 착공 환영"(종합)

기사등록 2026/08/11 1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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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4기 건설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7일 오후 전남광주 남구 상공에서 바라본 광주 군공항 부지(중앙)의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6.07.07.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4기 건설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7일 오후 전남광주 남구 상공에서 바라본 광주 군공항 부지(중앙)의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6.07.07.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광주상공회의소 등 전남광주 경제계가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착공 정부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경영자총협회와 전남경영자총협회 등 전남광주 13개 경제단체는 11일 공동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착공을 위해 광주 군 공항의 신속한 이전 등을 주문했다"며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조기 착공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는 전남·광주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돌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뒷받침해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제단체들은 "호남권 반도체 팹(Fab)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개발 기관 등이 집적되면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가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지역 대학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인공지능(AI) 시대 지역 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남·광주 경제계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도 이날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속 추진을 위해 광주 군공항 부지의 조기 활용과 전력망 구축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주상의는 "이번 정부 조치가 군공항 부지 활용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계획과 준비에서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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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경제계 "군공항 신속 이전·반도체 조기 착공 환영"(종합)

기사등록 2026/08/11 16:32: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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