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본관 외벽에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광복군 대원 약 70명이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이름과 글을 직접 남긴 태극기다.
사천 출신 광복군 문수열 선생이 간직했던 것으로 1986년 독립기념관에 기증됐으며, 2008년 태극기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태극기는 현재의 태극기와 형태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태극 문양이 좌우 반대 방향으로 배치됐고, 4괘 가운데 우측 위의 '감'과 좌측 아래의 '리' 위치도 현재와 다르다.
당시에는 태극기의 형태와 제작 기준이 통일되지 않았으며, 1949년 국기 제작법이 제정되면서 현재와 같은 형태가 확정됐다.
이경석 자치행정과장은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에는 조국의 독립을 향한 광복군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며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광복군 대원 약 70명이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이름과 글을 직접 남긴 태극기다.
사천 출신 광복군 문수열 선생이 간직했던 것으로 1986년 독립기념관에 기증됐으며, 2008년 태극기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태극기는 현재의 태극기와 형태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태극 문양이 좌우 반대 방향으로 배치됐고, 4괘 가운데 우측 위의 '감'과 좌측 아래의 '리' 위치도 현재와 다르다.
당시에는 태극기의 형태와 제작 기준이 통일되지 않았으며, 1949년 국기 제작법이 제정되면서 현재와 같은 형태가 확정됐다.
이경석 자치행정과장은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에는 조국의 독립을 향한 광복군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며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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