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상반기 예산 지출거래 전수 점검 TF가동

기사등록 2026/08/11 1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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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잔디광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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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과 직속기관의 공금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회계·감사 부서 공무원으로 전수점검 TF를 꾸린 시는 내달 18일까지 지출 내역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1월부터 7월20일까지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지출 거래다. 부서별 보통예금통장 거래내역서를 제출받아 실제 금융거래 내역과 지출자료를 대조·점검할 예정이다.

시 지방재정시스템과 금고 은행의 예금주 정보가 일치하지 않은 거래, 거래처명과 예금주명이 다른 거래, 예금주명에 사업·회계담당 공무원의 성명이 포함된 거래, 보통예금계좌를 이용한 일반 지출 거래, 반복적 계좌변경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시는 지출 자료와 통장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의심 거래를 선별한 뒤 이상 거래를 발견하면 감사 부서를 통한 추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공금 횡령 사건 발생에 따라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공금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수 조사"라면서 "공금 횡령 가능성이 있는 이상 거래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충남도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당진시 농업 보조금 12억5000만원을 빼돌려 레버지지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횡령한 보조금 일부를 다시 보조금 계좌에 넣는 방식으로 자금을 돌려막아오다가 지난 6일 경찰에 자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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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예산 지출거래 전수 점검 TF가동

기사등록 2026/08/11 15:39: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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