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등 6개 사업은 조속 재개 필요 있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청장과 중구 지역구 시의원들이 11일 간담회를 열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777_web.jpg?rnd=20260811154414)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청장과 중구 지역구 시의원들이 11일 간담회를 열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청장과 중구 지역구 시의원들이 11일 대전시의 재정난 타개를 위해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된 일부 사업의 재개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전시가 최근 민선8기에 빚어진 지속적 세수 감소와 대형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혁신 방침을 내세우며 상당수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자 중구 지역의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김제선 중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조성칠(중구1) 대전시의장, 류수열(중구2) 2부의장, 고제열(중구3) 시의원 등 지역구 시의원들은 11일 간담회를 열고 중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대전시가 재정건전성 확보를 기조로 약 1조 7406억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장기 재검토'로 분류했는데, 중구와 관련된 사업이 전체 사업중 59.9%(10개, 약 1조 433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재검토 대상 사업 중 지역 내 갈등을 유발하고 예산 낭비성 사업들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데 공감하면서도 자치구 간 기반시설 격차가 심화되고 주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사업은 즉시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토지보상 및 공정률 등을 감안할 때 사업이 중단된 뒤 재개될 경우, 공사비 등 총사업비가 오히려 크게 늘어 대전시의 재정건전성 확보 기조에도 역행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첫 시청사(대전부청사) 보존 및 활용사업(440억원),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1107억원), 산성동 복합체육관 건립 사업(417억원), 보문산 수목원 조성(1065억원), 탑골 근린공원 조성(1610억원),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철도) 도로확장(137억원) 등 6개 사업은 반드시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107억원 가운데 552억 원이 투입됐고, 보문산 수목원은 예정부지 토지보상이 89% 진행된 상황이어서 조속한 재개 필요성이 제시됐다.
여기에 탑골근린공원도 1단계 토지보상이 완료된 만큼, 사업별 집행률과 시급성, 주민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전부청사 보존·활용사업은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거점 사업이고, 안영생활체육단지와 보문산 수목원 등은 중구민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이용하는 광역시설이라는 점에서 균형발전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제선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출 방지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중구지역 장기 재검토 사업의 조속한 재개가 필요하다"며 "시의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시가 최근 민선8기에 빚어진 지속적 세수 감소와 대형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혁신 방침을 내세우며 상당수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자 중구 지역의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김제선 중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조성칠(중구1) 대전시의장, 류수열(중구2) 2부의장, 고제열(중구3) 시의원 등 지역구 시의원들은 11일 간담회를 열고 중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대전시가 재정건전성 확보를 기조로 약 1조 7406억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장기 재검토'로 분류했는데, 중구와 관련된 사업이 전체 사업중 59.9%(10개, 약 1조 433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재검토 대상 사업 중 지역 내 갈등을 유발하고 예산 낭비성 사업들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데 공감하면서도 자치구 간 기반시설 격차가 심화되고 주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사업은 즉시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토지보상 및 공정률 등을 감안할 때 사업이 중단된 뒤 재개될 경우, 공사비 등 총사업비가 오히려 크게 늘어 대전시의 재정건전성 확보 기조에도 역행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첫 시청사(대전부청사) 보존 및 활용사업(440억원),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1107억원), 산성동 복합체육관 건립 사업(417억원), 보문산 수목원 조성(1065억원), 탑골 근린공원 조성(1610억원),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철도) 도로확장(137억원) 등 6개 사업은 반드시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107억원 가운데 552억 원이 투입됐고, 보문산 수목원은 예정부지 토지보상이 89% 진행된 상황이어서 조속한 재개 필요성이 제시됐다.
여기에 탑골근린공원도 1단계 토지보상이 완료된 만큼, 사업별 집행률과 시급성, 주민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전부청사 보존·활용사업은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거점 사업이고, 안영생활체육단지와 보문산 수목원 등은 중구민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이용하는 광역시설이라는 점에서 균형발전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제선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출 방지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중구지역 장기 재검토 사업의 조속한 재개가 필요하다"며 "시의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