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뇌질환 치료 영상 분석·모니터링 지원 AI 식약처 품목인증

기사등록 2026/08/11 1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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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뇌질환 치료 관련 뇌 영상 분석·모니터링에 특화된 의료영상 AI 분석 플랫폼 '트레이스젠트-AD(TRACEGENT-AD)'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품목인증으로 제이엘케이는 트레이스젠트-AD를 국내 의료기관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회사는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구성 솔루션을 일원화한 패키지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해외 인허가 절차도 추진할 계획이다.

트레이스젠트-AD는 뇌질환 치료 과정에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뇌 영상을 분석하고, 의료진의 환자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의료영상 AI 플랫폼이다.

해당 제품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뇌 영상에서 고강도·저강도 신호 영역을 시각화하고, 병변의 개수·직경·부피 등 정량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로 다른 시점에 촬영된 MRI 영상을 비교해 병변의 일치 여부와 변화를 시각화·정량화함으로써 의료진이 시간 경과에 따른 환자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이엘케이는 트레이스젠트-AD 품목 인증을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제품의 활용성과 유효성을 검증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뇌졸중 분야에서 축적한 의료영상 AI 기술과 사업화 경험을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분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트레이스젠트-AD는 뇌 MRI 영상에서 뇌질환의 치료와 관련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고강도·저강도 신호 영역을 시각화하고 정량화하며,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의료진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면서 "이번 품목인증은 제품을 국내 의료기관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치매 치료제 처방 확대와 함께 반복적인 MRI 검사 및 정밀한 영상 분석의 중요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FDA 등 해외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해 성장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지원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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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뇌질환 치료 영상 분석·모니터링 지원 AI 식약처 품목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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