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송승환이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뒤 지팡이를 사용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419_web.jpg?rnd=20260811111057)
[서울=뉴시스] 배우 송승환이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뒤 지팡이를 사용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2026.08.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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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승환이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뒤 지팡이를 사용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도 희은 언니 생일을 맞았다! 우리는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나이가 되었다. 언니 오래오래 함께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희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성미와 송승환, 최유라, 김혜영 등의 모습이 담겼다.
송승환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은색 지팡이를 든 채 밝게 웃고 있다.
송승환은 시력이 저하된 뒤 주변을 확인하기 위해 라이트를 부착한 지팡이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9년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 관련 증상으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송승환은 지난 1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현재 눈 상태에 대해 "까맣게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안개가 잔뜩 끼어서 잘 안 보인다. 형체는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치료하려고 외국 병원도 다녀봤는데 6개월 동안 급속도로 나빠졌다. 어떤 의사는 '6개월이면 실명할 것 같다'고 해서 그때 굉장히 불안했다"며 "다행히 6개월이 지나도 실명 안 하고 병의 진행이 멈췄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안 보였다면 나락으로 떨어졌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형체가 보이고 불편한 것들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떨쳐버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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