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4개 국어 재난 픽토그램.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298_web.jpg?rnd=20260811101931)
[부산=뉴시스] 4개 국어 재난 픽토그램.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에서 잇따라 열린 BTS 콘서트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 대규모 다중 운집 행사에서 안전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과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재난 행동 가이드를 마련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다중 밀집 사고와 화재,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노약자 등이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국어 재난 행동 요령 픽토그램'을 제작했다.
픽토그램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됐다. ▲대피 경로 사전 파악 ▲연락 체계 사전 구축 ▲스마트기기 사용 자제 ▲밀집 완화 ▲위험 상황 발생 시 112·119 신고 등 재난 대응 5대 수칙이 담겼다.
완성된 자료는 지역축제와 행사장 주변 안내 배너·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모든 방문객이 안전 대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직관적인 다국어 픽토그램을 통해 현장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 해당 콘텐츠를 주요 지하철역과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확대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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