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영월공장, '온열질환 자동 경고 시스템' 도입

기사등록 2026/08/11 10:26:4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실시간 체감온도 산출해 방송·문구 송출

겨울철 한파 경고도…사계절 안전 관리

[서울=뉴시스] 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자동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일시멘트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자동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일시멘트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자동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온·습도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앙 시스템이 실시간 체감온도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체감온도가 위험 수준에 이르면 자동으로 안내 방송이 송출돼 휴식이나 작업 중지를 권고한다.

경고 시스템은 주요 동선에 배치된 전광판 1곳과 스피커 4곳으로 구성됐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안내와 휴식 유도 방송이 나가며, 35도 이상 시 옥외작업 중단 경고가 송출된다. 오전 8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는 작업자 안전방송도 함께 실시된다.

이 시스템은 겨울철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도 경고 기능을 수행해 사계절 내내 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관리 체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일시멘트는 이 밖에도 냉풍기·선풍기 비치, 쿨링 용품 지급, 제빙기와 식염포도당이 비치된 휴게 공간 마련 등 혹서기 근무 환경 개선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자동 경고 시스템 도입으로 혹서기 현장 안전 관리의 실효성과 즉각성이 대폭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안전 관리 방안을 지속 추진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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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영월공장, '온열질환 자동 경고 시스템' 도입

기사등록 2026/08/11 10:26: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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