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버스하우스 논란', 민심 악화 영향…실거주 강조하면 전월세 시장 들썩"

기사등록 2026/08/11 09:30:29

최종수정 2026/08/11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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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정부 실수 민심 악화에 큰 영향…자중자애해야"

"전월세 대책 준비 중…금융지원 등 적극 보완 준비 중"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영배(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제도개혁 TF 부단장이 16일 여의도 국에서 열린 제도개혁 TF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영배(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제도개혁 TF 부단장이 16일 여의도 국에서 열린 제도개혁 TF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황희 의원의 '버스 하우스' 논란과 관련해 "민심 악화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줘 저희들부터 자중자애해야 한다"고 했다. 부동산 세제개편과 관련해선 "실거주를 강조하다 보면 전월세 시장이 들썩이게 된다. 정부 대책 보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황희 의원이 버스 하우스를 제안해서 논란이 있었고 김상호 청와대 춘추관장이 본인 소유 다세대주택 무단증축 상태로 임대수익을 낸 것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런 부분들이 부동산 민심이 악화되는 데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아무래도 여당과 정부의 리더, 지도자들이 하는 실수나 이런 사건들이 민심 악화에는 굉장히 큰 영향을 준다"며 "그래서 저희들부터 자중자애하고 민심을 정말 잘 떠받드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 세제개편안을 당에서 수정하는 것엔 "방향성이 옳다 하더라도 그 방향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당정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정할 부분은 조정해야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전월세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아무래도 실거주를 강조하다 보면 소유자들이 전세를 놓지를 않거나 월세를 놓지 않고 '내가 살거야' 이렇게 하면 기존에 살던 세입자는 어디로 가겠는가"라며 "그렇게 되면 전월세 시장이 들썩이게 되고 가격도 올라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충분하게 대책을 세우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금 대출이나 실수요자 관련된 금융지원 부분이 우려들이 많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보안을 해나가야 된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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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버스하우스 논란', 민심 악화 영향…실거주 강조하면 전월세 시장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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