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한 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21393758_web.jpg?rnd=20260810143240)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한 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KB증권은 11일 한전KPS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으나 하반기 원전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대비 4.3% 내린 6만6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으나, 하반기로 가면서 원전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의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4379억원,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3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620억원)을 30.1% 하회한 수치다.
장기계획예방정비 호기들의 정비 일정 연장으로 원자력 정비 매출인식 진행률이 낮아진 데다, 화력발전 정비 일정 중첩에 따른 단기노무원 채용 확대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10.0%로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변동공사 실적이 줄어들면서 회사의 대외 및 해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7%, 13.2% 줄었다.
이와 관련해 정 연구원은 "연장됐던 장기계획예방정비 호기들의 정비는 3분기 중 다수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10월 새울 3호기가 가동을 시작하며 원전 정비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포스코향 수명연장공사와 신재생 및 수소 등 신규 수주 추진으로 대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발표 이후 재정비 중인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또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무위험 이자율 상승에 따른 자기자본비용(COE)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으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6260억원, 영업이익은 17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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