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0일 주말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상승하면서 대만 증시에서도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지난 7일 대비 702.85 포인트, 1.59% 올라간 4만4928.76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4만4540.71로 출발한 지수는 4만5219.40까지 뛰었다가 잠시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245.61로 663.62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82%, 시멘트·요업주 1.44%, 석유화학주 1.06%, 방직주 0.66%,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1.48%, 금융주 0.60% 상승했다.
하지만 건설주는 0.54%, 식품주 0.07%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62개가 오르고 261개는 내렸으며 85개가 보합이다.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들어온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42%, 롄화전자(UMC) 6.03%,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73%,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1.5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5.20%, 화퉁 3.12%, 난야과기 9.85%, 르웨광 7.69%, 화방전자 9.79%, 기판주 신싱 3.87%, 리지전자 3.21%, 왕훙전자 9.88%, 유다광전 9.98%, 화신과기 8.96%, 웨이촹 5.18%, 촨후 7.16%, 스제 9.76%, 치방 5.12%, 언마오 5.33%, 푸스다 5.09%, 원예 8.27% 올라갔다.
창룽해운도 3.13%, 양밍 2.17%, 완하이 3.06%, 타이완 항운 1.38%, 룽더조선 5.19%, 전자부품주 궈쥐 6.11%, 중화차 1.97%, 철강주 중국강철 3.15%, 스지강 2.20%, 둥난 시멘트 2.52%, 방직주 신팡실업 1.56%, 중화화학 5.96%, 타이완 유리주 3.01%, 정룽제지 6.14%, 중화펄프 1.51%, 약품주 야오화 7.26%, 퉁이증권 3.03%, 타이신 신광금융 2.13%, 푸방금융 1.18%, 궈타이 금융 1.61%, 중신금융 1.37% 뛰었다.
즈성(志聖), 자다(佳大), 신광합성섬유(新纖), 타이다 전자(台達電), 지성(集盛)은 급등했다.
반면 난야는 1.60%, 친딩-KY 0.53%, 진샹전자 5.70%, 웨이잉 1.48%, 촹이 0.33%, 치훙 0.72%, 훙징 0.63%, 솽훙 0.49%, 웨이강 1.20%, 완룬 3.54%, 퉁마오 0.56%, 리정 0.93%, 순더 0.88%, 즈방 2.26%, 환추징 2.06%, 아이푸 2.94%, 링항 2.98%, 링퉁 1.58%, 친청 3.59%, 쉰제 4.59%, 다량 5.21%, 젠처 5.59%, 허징 7.92%, 타이훙 4.84% 떨어졌다.
창룽항공 역시 3.94%, 싱위항공 2.58%, 한샹 1.13%, 허타이차 0.39%, 대만 플라스틱 0.36%, 통신주 중화전신 0.73%, 식품주 퉁이 0.26%, 롄방은행 2.18%, 화난금융 0.90% 위산금융 0.92%, 디이금융 1.69% 밀렸다.
둥커(東科)-KY, 타이성 과기(台勝科), 다이아몬드 인베스트먼트(鑽石投資), 중화항공(華航), 타이치 전력(台汽電)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8473억7200만 대만달러(약 37조2590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췬촹광전,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유다광전, 위안다 대만 50정(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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