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4기 건설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7일 오후 전남광주 광산구 상공에서 바라본 광주 군공항 부지(점선 내부)의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6.07.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784_web.jpg?rnd=20260707152216)
[전남광주=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4기 건설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7일 오후 전남광주 광산구 상공에서 바라본 광주 군공항 부지(점선 내부)의 모습. (사진 = 뉴시스 DB) 2026.07.07.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후보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와 관련,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군 기능 임시 배치를 지시한 데 대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민 시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에서 광주군공항 부지의 조기 활용을 위한 구체적 시한을 제시한 데 대해 전남광주특별시는 320만 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우 중요한 진전이다. 군공항 이전 전체 절차가 마무리 되기 전이라도,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의 시급한 일정에 맞춰 부지 활용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 분명해졌다"고 평했다.
민 시장은 특별시 차원의 행정 역량 집중 의지도 드러냈다.
민 시장은 "정부와 기업,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단 조성과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면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패를 좌우할 전력·용수 공급 기반도 차질 없이 갖추겠다. 기업의 투자 일정에 어떤 지연도 생기지 않도록 시가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 합동 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광주 군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를 2028년까지는 비우자고 공식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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