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남중원서 압수수색…대웅제약 수사정보 유출의혹

기사등록 2026/08/10 18:32:36

최종수정 2026/08/10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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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대웅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 수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맡았던 성남중원경찰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남부청은 최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성남중원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대웅제약 리베이트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웅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은 2024년 한 공익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 이 공익신고자는 대웅제약이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웅제약 영업사원 130여명이 병의원 380여곳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했다는 내역이 담긴 보고서를 전달했었다.

성남중원서는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벌인 뒤 혐의가 없다고 판단, 지난해 4월 불입건 종결했다. 이후 부실 수사 논란이 일었고 경기남부청은 사건을 이관해 재차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 정보 유출은 이 사건이 아닌 전직 경찰 간부에 대한 변호사법 위반 사건 수사 과정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간부가 성남중원서로부터 받은 수사 내용을 대웅제약 측에 전달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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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남중원서 압수수색…대웅제약 수사정보 유출의혹

기사등록 2026/08/10 18:32:36 최초수정 2026/08/10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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