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배우는 119년 전 국채보상운동…대구·고령서 체험

기사등록 2026/08/10 1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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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돈·이두훈과 문답…회차별 10~15명 모집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되살아난 서상돈·이두훈 선생과 국채보상운동에 관해 대화하는 프로그램이 대구와 경북 고령에서 열린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체험 교육 '귀에 쏙쏙! AI 국채보상 이야기 주머니'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대구와 고령에서 열리는 순회전시 'IT:다, 1907'과 연계해 진행된다.

서상돈·이두훈 선생이 이끌었던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국민이 힘을 모아 일본에 진 나랏빚을 갚고 국권을 지키려 한 운동이다. 관련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라 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로 구현한 서상돈 선생과 홍와 이두훈 선생에게 질문하며 당시 역사를 배운다. 음성으로 이야기를 듣거나 챗봇과 대화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역사 전문 해설사와 AI 강사도 참여한다. 해설사는 국채보상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AI 강사는 체험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알려준다.

고령 교육은 오는 21~22일과 다음 달 11~12일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 교육은 10월1~2일과 15~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마다 10~15명을 모집한다.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단체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고령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구 교육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29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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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배우는 119년 전 국채보상운동…대구·고령서 체험

기사등록 2026/08/10 17:01: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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