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지역문화 기반 패션 프로젝트 공개

기사등록 2026/08/10 16:44:3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망미동·청사포·광안리 컬렉션…관광·패션 연계도 검토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의 장소와 문화적 기억을 지역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역문화 기반 도시 IP 실험'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의 장소와 문화적 기억을 지역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역문화 기반 도시 IP 실험'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의 장소와 문화적 기억을 지역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역문화 기반 도시 IP 실험'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수영구 망미동과 광안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장소와 문화, 생활양식을 단순한 관광기념품이 아닌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개발해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전시는 오는 13~20일 수영구 망미동 '석운윤 쇼룸'에서 지역과 브랜드의 관계를 소개하는 쇼룸 형태로 진행된다. 이어 21~23일 광안동 '포디움다이브'에서 열리는 2차 전시에서는 광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부산 디자이너 브랜드인 석운윤(SEOKWOON YOON), 컨투어송(CONTOUR SONG), 위얼낫바이트(WE ARE NOT BITE)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석운윤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한 망미동의 모습을 'MANGMI RE:FORM' 프로젝트로 재해석해 토트백과 재킷으로 변형 가능한 제품 등을 선보인다.

컨투어송은 청사포의 설화와 해양 풍경을 브랜드 고유의 물결 패턴과 프린트로 표현해 파자마, 로브, 수영복, 스카프, 패브릭 가방 등으로 구성한 컬렉션을 공개한다.

위얼낫바이트는 광안리 해변문화와 서브컬처를 주제로 동백꽃과 갈매기 등 부산의 상징을 지역 아티스트의 그래픽과 결합한 티셔츠와 데님, 후드, 모자 등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인다.

부산TP는 전시 기간 방문객 수와 상품 선호도, 구매 의향, 현장 판매 실적, 온라인 유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 등을 분석해 지역문화 기반 패션상품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망미동과 광안리를 비롯한 부산의 다양한 지역문화 자산을 활용한 후속 사업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경희 부산TP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와 디자이너 브랜드, 관광 소비가 연결되는 새로운 패션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부산의 다양한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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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지역문화 기반 패션 프로젝트 공개

기사등록 2026/08/10 16:44: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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