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빅뱅 20주년 공공예술 프로젝트…석촌호수 노란색으로

기사등록 2026/08/10 13:39: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케이팝 주제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처음

[서울=뉴시스]석촌호수. (사진=송파구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석촌호수. (사진=송파구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K팝을 활용한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룹 '빅뱅(BIGBANG)'이 협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팬덤 플레이그라운드(Fandom Playground)' 방식으로 꾸며진다. 가수가 등장하지 않아도 팬이 좋아하는 색과 음악, 포토존 같은 상징 요소만으로 공간을 놀이터처럼 채우는 방식이다.

동호 수변 무대에는 빅뱅을 상징하는 5m 크기 대형 왕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산책로에는 노란 조명 400개가 밤을 밝힌다.

서호에 있는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The Sphere)'는 K팝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기간 내내 동호 산책로에는 빅뱅의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대표곡 21곡이 수변을 따라 울려 퍼진다. 데뷔 20주년 당일인 19일에는 신곡도 들을 수 있다.

구는 민선 8기에 이어 9기에도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계절마다 특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 주최와 주관은 YG엔터테인먼트와 롯데백화점이 맡으며 송파구가 후원한다. 안전 관리와 현장 운영은 롯데백화점이 총괄한다. 송파구는 행사 기간 현장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을 넘어 많은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문화 명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문화 명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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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빅뱅 20주년 공공예술 프로젝트…석촌호수 노란색으로

기사등록 2026/08/10 13:39: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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