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섬숲 관광 수요 및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장소는 '숲·산림'
![[대전=뉴시스] 섬숲 관광 수요 및 인식 조사 결과도.(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290_web.jpg?rnd=20260810102902)
[대전=뉴시스] 섬숲 관광 수요 및 인식 조사 결과도.(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민 2명중 1명 이상이 매력적인 섬숲이 조성돼 있다면 섬에서 더 오래 머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는 해안·해수욕장보다 숲·산림을 꼽은 응답자가 많아 섬 관광이 해변 중심에서 산림체험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0일 발표한 '섬숲 관광 수요 및 인식 조사 자료'에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75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향후 1년 이내 섬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장소는 '숲·산림'이 47.4%로 가장 높았다. 이는 '해안가·해수욕장' 28.9%보다 18.5%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어 '어촌마을(13.4%)', '역사·문화유적지(10.4%)'가 뒤따랐다.
섬숲의 관광자원 가치에 대한 인식도 높아 응답자 62.7%가 섬숲이 내륙의 숲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관광자원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또 섬 관광지를 선택할 때 섬숲이 잘 보전·조성된 곳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59.3%에 달했다.
특히 매력적인 섬숲이 있다면 체류 기간을 늘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4.3%로 집계돼 섬숲이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자원을 넘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중요 수단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섬숲 관광자원으로는 '숲길·탐방로'가 69.8%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산림휴양·치유시설' 41.9%, '원시림 등 산림경관' 34.0%, '산림문화유산' 24.9%, '특색 있는 식생' 13.8%, '동굴' 10.9%, '산림경관조성시설' 5.0%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64.5%는 섬숲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해 섬숲이 지역경제 활성화 자원임이 재차 확인됐다.
김성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조사는 섬숲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핵심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섬 고유의 산림경관을 보전하면서 숲길·탐방로 등을 숙박과 먹거리, 지역 문화자원 등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같은 결과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0일 발표한 '섬숲 관광 수요 및 인식 조사 자료'에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75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향후 1년 이내 섬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장소는 '숲·산림'이 47.4%로 가장 높았다. 이는 '해안가·해수욕장' 28.9%보다 18.5%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어 '어촌마을(13.4%)', '역사·문화유적지(10.4%)'가 뒤따랐다.
섬숲의 관광자원 가치에 대한 인식도 높아 응답자 62.7%가 섬숲이 내륙의 숲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관광자원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또 섬 관광지를 선택할 때 섬숲이 잘 보전·조성된 곳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59.3%에 달했다.
특히 매력적인 섬숲이 있다면 체류 기간을 늘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4.3%로 집계돼 섬숲이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자원을 넘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중요 수단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섬숲 관광자원으로는 '숲길·탐방로'가 69.8%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산림휴양·치유시설' 41.9%, '원시림 등 산림경관' 34.0%, '산림문화유산' 24.9%, '특색 있는 식생' 13.8%, '동굴' 10.9%, '산림경관조성시설' 5.0%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64.5%는 섬숲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해 섬숲이 지역경제 활성화 자원임이 재차 확인됐다.
김성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조사는 섬숲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핵심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섬 고유의 산림경관을 보전하면서 숲길·탐방로 등을 숙박과 먹거리, 지역 문화자원 등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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