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예방요원들의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해군은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 작업자, 지역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회원 23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위촉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방요원들은 폭염 기간 2인 1조로 논·밭과 시설하우스, 야외 작업장, 경로당·무더위쉼터 등을 찾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들은 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안내하고 쿨토시와 얼음물 등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폭염은 자칫 방심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야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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