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40t급 행정지도선 ‘보물섬 남해호’ 취항…"안전 파수꾼"

기사등록 2026/08/10 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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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 어업지도와 해양환경 보전을 책임질 친환경 다목적 행정지도선이 취항했다.

남해군은 지난 7일 오후 미조면 남해군수협에서 ‘친환경 다목적 행정지도선 보물섬 남해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취항한 보물섬 남해호는 30년간 남해군 해역을 누벼온 어업지도선 ‘경남 240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군은 지난 2024년 건조 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실시설계와 건조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초 준공검사를 마쳤다.

보물섬 남해호는 알루미늄 재질의 40t급 선박으로 승선 정원은 30명이다.

남해군은 새 행정지도선 취항으로 어업지도와 해상 안전관리, 해양환경 보전 등 현장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양사고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어업인의 안전과 재산 보호, 청정 남해바다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류경완 남해군수와 서천호 국회의원, 정홍찬 남해군의회 의장, 김창우 도의원, 김철범 남해군수협 조합장, 조선소 및 해양·수산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해군 류경완 군수는 “보물섬 남해호가 어업인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청정 남해바다를 지키고 가꾸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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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40t급 행정지도선 ‘보물섬 남해호’ 취항…"안전 파수꾼"

기사등록 2026/08/10 09:11: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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