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미저로우스키, 역대 두 번째 최소이닝 200탈삼진 달성

기사등록 2026/08/10 09:40:2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29⅓이닝 만에 200K 고지

[밀워키=AP/뉴시스]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에이스 제이컵 미저로우스키. 2026.08.10.
[밀워키=AP/뉴시스]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에이스 제이컵 미저로우스키. 2026.08.1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속 160㎞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밀워키 브루어스)가 역대 두 번째 최소 이닝 200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미저로우스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3실점의 성적을 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95탈삼진을 기록했던 미저라우스키는 1회와 2회 각각 삼진 2개씩을 잡아낸 후 3회 첫 타자 앨런 로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스포츠 통계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미저로우스키는 2023년 123⅓이닝 만에 200탈삼진을 기록한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이닝 만에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아울러 미저로우스키는 시즌 129⅓이닝 만에 200탈삼진 고지를 밟으며 밀워키 구단 역대 최소 이닝 200탈삼진 신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1년 145⅔이닝 만에 200탈삼진에 도달했던 코빈 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보유하고 있었다.

밀워키 에이스 미저로우스키는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33이닝을 투구하며 11승 5패 평균자책점 1.76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한 뒤 4개의 삼진을 추가한 미저로우스키는 204탈삼진으로 MLB 전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시속 100마일(약 160.9㎞)이 넘는 공을 66개나 던졌고, 7타자 연속 삼진을 작성하며 구단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밀워키 미저로우스키, 역대 두 번째 최소이닝 200탈삼진 달성

기사등록 2026/08/10 09:40:2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