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일본 3-1 꺾고 동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

기사등록 2026/08/10 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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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는 신호진

[서울=뉴시스]남자배구, 일본 3-1 꺾고 동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 (사진=몽골배구협회 소셜미디어 캡처)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자배구, 일본 3-1 꺾고 동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 (사진=몽골배구협회 소셜미디어 캡처) 2026.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세트 점수 3-1(40-38, 25-17, 23-25, 25-22)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한국은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통산 4번째 정상이기도 하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몽골이 중국을 3-1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동아시아선수권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 팀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는 팀들의 경기는 랭킹포인트가 산정되지 않아 중국과 일본은 유망주 위주로 팀을 꾸렸다.

VNL에 나서지 못하는 한국은 대만, 마카오를 꺾고 세계랭킹을 26위에서 25위로 한 계단 올렸다.

이날 한국은 신호진(현대캐피탈)이 18점, 임성진(국군체육부대)이 17점으로 맹활약했다.

신호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최준혁(대한항공)과 이상현(국군체육부대)도 16점씩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국은 1세트에서만 40분 동안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38-38에서 상대 범실로 앞선 뒤 임성진이 40점째를 올리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를 따낸 한국은 3세트를 일본에 내줬으나, 4세트를 챙기며 3-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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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일본 3-1 꺾고 동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

기사등록 2026/08/10 00:05: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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