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달라도 봉사 즐거워"…칠곡서 국자 든 美 의료인

기사등록 2026/08/09 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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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온봉사단 가입, 어려운 이웃 돕는다

[칠곡=뉴시스] 워커 씨가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워커 씨가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2026.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분홍색 앞치마에 위생모를 쓴 한 여성이 국자를 들고 활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국인 소피아 워커(31)씨다.

9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왜관읍 캠프캐럴 의료인으로 근무하는 워커 씨는 칠곡사랑의집 무료 급식소를 찾아 청온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과 설거지를 도왔다.

그녀는 최근 청온 봉사단에 가입했다.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국적과 언어는 달라도 이웃을 돕는 마음은 같았다.

워커씨의 얼굴에서는 봉사하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즐겁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온은 '청년의 온기'를 뜻하는 지역 봉사 단체다.

지난해 12월 12명으로 출범해 현재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배식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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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달라도 봉사 즐거워"…칠곡서 국자 든 美 의료인

기사등록 2026/08/09 19:10: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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