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까지 기본 1.6%에 우대 0.4%p
지난해 10만계좌 완판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일부터 최고 연 2.0%(세전) 금리를 주는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을 5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매일 잔액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금리 연 0.4%포인트를 더해 최고 세전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고객 ▲50세 이상 고객 ▲수시입출식 월평균 잔액 30만원 이상 핵심고객 ▲우체국 통합멤버십 가입 고객(잇다뱅킹에서 가입) ▲기부 참여 고객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4%포인트까지 적용된다.
이 가운데 기부 우대금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파킹통장 가입자 중 1000원 이상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게 0.2%포인트를 지급한다. 기부금은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액 전달돼 희귀질환 환우들의 치료비에 쓰인다.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은 지난해 8월 첫 출시 당시 10만 계좌가 모두 완판됐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판매를 기념해 골드바(1돈·3.75g)와 LG 스탠바이미2, 로보락 로봇청소기,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단기 운용 자금에 대한 최적의 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자금 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을 특별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금융 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적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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