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이어 대만도 완파
![[서울=뉴시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 대표팀이 8일(한국 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6.08.0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8/NISI20260808_0002207391_web.jpg?rnd=20260808085126)
[서울=뉴시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 대표팀이 8일(한국 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6.08.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던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 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세트 점수 3-1(25-19 18-25 25-13 25-15)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낸 한국 여자배구 샛별들은 전날(7일) 푸에르토리코에 이어 이날 대만까지 꺾으며 대회 연승을 질주했다.
조별리그 2승 무패(승점 6)를 기록한 한국은 D조 선두에 등극했다.
대만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승부를 벌였던 강팀이다. 이날 한국은 1년 만에 다시 만난 대만을 상대로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블로킹에서 대만을 11-2로 압도했다. 범실 관리에서도 36-18로 크게 앞서며 한국은 승리를 거뒀다.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선명여고)은 블로킹 3점을 비롯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7득점을 올렸다. 어민서(한봄고)는 서브에이스 2개를 터트리며 10득점을 보탰다.
총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세계선수권에선 6개 팀씩 4조로 나뉘어 경쟁을 벌인 뒤 조 4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푸에르토리코와 대만을 연이어 꺾은 한국은 9일 이탈리아, 11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알제리와 남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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