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수출 호조·반도체 매수에 상승 마감…창업판 1.35%↑

기사등록 2026/08/07 18: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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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월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주 매수에 힘입어 7일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9.68 포인트, 1.02% 올라간 3940.04로 폐장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00.89 포인트, 1.42% 뛰어오른 1만4311.0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7.56 포인트, 1.35% 상승한 3563.12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科創板50成分指數)는 2.51% 치솟은 채 종료했다.

해관총서가 발표한 7월 무역 통계가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중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9% 늘어나 시장 예상 22.2% 증가를 웃돌았다.

수입도 27.5% 늘었지만 시장 예상인 27.9% 증가에는 약간 못 미쳤다.

예상보다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후퇴, 제조업과 기술 관련 종목에 매수를 불렀다.

다만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국제 유가 상승은 투자 심리를 제한하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도체와 전자부품 관련주, 양조주가 강세를 보였다. 보험, 의료 서비스, 바이오, 제약, 석유, 희토류 관련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은행주와 코크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일부 전력·통신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도체주 창신과기(CXMT)가 1.00%, 한우지 2.72%, 자오이 촹신 8.32%, 창뎬과기 2.48%, 란치과기 3.44%, 더밍리 4.10%, 중웨이 1.68%, 중신국제 3.50%, 창촨과기 1.68%, 화훙훙리 3.95% 뛰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0.10%, 우량예 0.85%, 중국인수보험 1.10%, 신화보험 0.48%, 헝루이 의약 4.82%, 바이지 선저우 11.28%, 창산약업 8.66%, 한위약업 8.45%, 디스플레이주 징둥팡 1.85% 올랐다.

중국석유화공은 0.39%, 중국석유천연가스 0.84%, 헝리석화 2.52%, 허순석유 1.08%, 금광주 쯔진광업 1.88%, 자오진 황금 10.01%, 쓰촨황금 6.13%, 산둥황금 1.74%, 츠펑황금 1.91%, 중국희토 10.00%, 베이팡 희토 5.13% 상승했다.

반면 중국은행이 0.35%, 초상은행 0.44%, 공상은행 0.53%, 건설은행 0.40%, 농업은행 0.46% 떨어졌다.

전력주 중국광핵 역시 1.77%, 싼샤수리 1.54%, 광시능원 1.12%, 중국이동 0.98%, 중국롄퉁 1.83%, 중국전신 1.91%, 가전주 거리전기 0.37% 하락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조2095억4400만 위안(약 254조890억원), 선전 증시는 1조4548억7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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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수출 호조·반도체 매수에 상승 마감…창업판 1.35%↑

기사등록 2026/08/07 18:29: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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