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 실적 부진에 급락
닌텐도·반다이남코 등 강세
프라임시장 60% 종목 올라
![[도쿄=AP/뉴시스]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0년 3월10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여성이 닛케이225지수와 달러·엔 환율 추이가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8.07.](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630_web.jpg?rnd=20260803100722)
[도쿄=AP/뉴시스]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0년 3월10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여성이 닛케이225지수와 달러·엔 환율 추이가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8.07.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닛케이225지수는 하락했지만, 실적이 양호한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토픽스와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6.55포인트(0.12%) 내린 6만5606.7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보다 19.08포인트(0.47%) 오른 4074.93에 장을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4.48포인트(0.50%) 상승한 3만6871.90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낙폭이 10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AI 관련 대형주의 약세가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SBG)이 크게 하락했다. 전날 발표한 2026년 4~6월 연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3473억엔(3조1093억원)이었다. AI 기업 등에 투자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투자이익도 65% 줄었다. 실적 발표 이후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장중 한때 7% 가까이 떨어졌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AI·반도체주의 반등 기대가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아직 본격적인 반전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AI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와 높은 주가 수준에 대한 경계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6.55포인트(0.12%) 내린 6만5606.7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보다 19.08포인트(0.47%) 오른 4074.93에 장을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4.48포인트(0.50%) 상승한 3만6871.90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낙폭이 10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AI 관련 대형주의 약세가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SBG)이 크게 하락했다. 전날 발표한 2026년 4~6월 연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3473억엔(3조1093억원)이었다. AI 기업 등에 투자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투자이익도 65% 줄었다. 실적 발표 이후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장중 한때 7% 가까이 떨어졌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AI·반도체주의 반등 기대가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아직 본격적인 반전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AI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와 높은 주가 수준에 대한 경계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AP/뉴시스]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2년 5월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이 닛케이225지수와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8.07.](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69589_web.jpg?rnd=20260625085639)
[도쿄=AP/뉴시스]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2년 5월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이 닛케이225지수와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8.07.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7월 고용지표를 주시했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돼 기술주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계감이 나왔다.
반면 실적이 좋은 종목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닌텐도는 5% 상승했고 반다이남코홀딩스는 11%, 코나미그룹은 4% 올랐다. 후지쿠라는 장중 2027년 3월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뒤 주가가 13% 급등했다. 이에 힘입어 닛케이지수도 장 후반 낙폭을 크게 줄였고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931개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닛케이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더 많았던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반면 실적이 좋은 종목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닌텐도는 5% 상승했고 반다이남코홀딩스는 11%, 코나미그룹은 4% 올랐다. 후지쿠라는 장중 2027년 3월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뒤 주가가 13% 급등했다. 이에 힘입어 닛케이지수도 장 후반 낙폭을 크게 줄였고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931개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닛케이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더 많았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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