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의 미혼남녀 대상 설문조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름 피서 절정기이자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2026.08.08.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21385698_web.jpg?rnd=2026080215292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름 피서 절정기이자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2026.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올여름 연인과 떠나고 싶은 1위 휴가지는 '바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달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는 연인과 가고 싶은 여름 휴가지로 바다를 꼽았다. 호캉스(27%), 계곡·산(21%), 워터파크(14%)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가연은 "최근 여행업계가 발표한 여름휴가 트렌드 조사에서도 강원도 동해안(강릉·속초·양양)이 국내 여행지 1위로 선정되는 등 여름철 시원한 바다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장거리 이동 대신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커플이 늘면서 호캉스도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조은하 가연 커플매니저는 "워터파크는 연인보다는 친구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요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느린 여행을 선호하는 커플들이 증가하면서 계곡이나 산을 찾는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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