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러스,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기사등록 2026/08/07 1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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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는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 7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애드포러스는 설립 후 1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서 확보한 주주환원 재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후 총 13만5천주가량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 신규 취득 전 보유 자사주는 약 114만주로 발행주식 대비 22% 규모다.

애드포러스는 안정적인 실적 기반에 AI 기술 적용과 사업 영역 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자사주 취득,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올해 초 시행된 3차 상법 개정안에 따라 향후 취득 자사주에 대한 소각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애드포러스 최대주주인 이은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어해민 최고기술책임자(CTO), 서도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달 총 3만2467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데 이어 최근에도 1만7975주의 지분을 매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상장 후 기존 광고 데이터 플랫폼 및 신규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화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온더플래닛 인수 효과로 인한 실적 성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국내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성장 자신감을 바탕으로 추가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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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러스,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기사등록 2026/08/07 14:00: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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