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7일 뉴욕 증시 약세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혼조 개장했다가 석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63 포인트, 0.01% 하락한 2만5526.6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3 포인트, 0.11% 오른 8508.0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당국이 본토 거주자의 해외 보험계약 수익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보험주와 관련 금융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형 기술주도 대체로 부진했다. 알리바바,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징둥닷컴이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석유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와 중국석유천연가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적 발표한 부동산주 카우룽창 치업이 큰 폭으로 오르고 태양광 패널용 유리 제조업체 신이광넝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10.22 포인트, 0.04% 내려간 2만5520.0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9분 시점에 12.64 포인트, 0.15% 밀린 8486.09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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