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zHBM'.'zNAND-O' 공개
![[서울=뉴시스] FMS 2026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전시 제품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6732_web.jpg?rnd=20260807110955)
[서울=뉴시스] FMS 2026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전시 제품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MS 2026'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 사흘간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FMS 2026'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분야 글로벌 콘퍼런스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내 약 20평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버를 형상화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 공간은 하이라이트, 클라우드 AI, 엣지 AI 등 3개 존으로 구성했고, D램부터 낸드, 스토리지까지 약 30종의 메모리 제품을 전시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AI 메모리 핵심 기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 최초로 공개한 zHBM과 zNAND-O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zHBM은 기존에 AI 가속기(xPU) 옆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배치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 가속기 상단에 HBM을 수직으로 적층하는 차세대 아키텍처다.
![[서울=뉴시스] 하이라이트 존에 전시된 zHBM 목업.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6739_web.jpg?rnd=20260807111145)
[서울=뉴시스] 하이라이트 존에 전시된 zHBM 목업.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zHBM이 적용된 차세대 인터페이스 시스템은 8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5' 대비 최대 8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zNAND-O는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고성능 낸드 플래시 솔루션으로, 기존 V-낸드의 수직 적층 기술을 활용하고 실리콘관통전극(TSV) 기술을 결합해 4단 또는 8단 반도체 칩을 3D 패키징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AI 포토 이벤트도 진행했다. AI를 활용해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배경으로 관람객의 이미지를 생성한 뒤 즉석에서 출력해 목걸이 형태의 기념 배지로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FMS에 와서 삼성이 정말 돌아왔다는 확신이 들었다. 삼성의 기술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도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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