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 운영
평일·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뉴시스]KTis가 스마트폰 택시 호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KTi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6518_web.jpg?rnd=20260807085710)
[서울=뉴시스]KTis가 스마트폰 택시 호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KTi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택시 한 대 불러주세요. 서울역에서 강남역으로 가려고요."
스마트폰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됐다. 02-114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말하면 상담원이 대신 택시를 호출해 배차 결과까지 알려준다.
KTis는 스마트폰 택시 호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택시 대신 불러주기는 고객이 02-114로 전화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말하면 상담원이 카카오 T 택시를 대신 호출하고 배차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최근 택시 호출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바뀌면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이동 불편이 커지고 있다. 길거리에서 빈 택시를 잡기 어려워지면서 전화 기반 호출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KTis가 2025년 4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누적 이용 건수는 약 15만건, 이용자는 약 6만명을 넘어섰다.
KTis는 택시 호출뿐 아니라 전국 무더위 쉼터와 병·의원, 약국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김성근 KTis 114사업단 상무는 "여름철에는 이동과 건강 관리 모두 어르신들에게 부담이 되는 시기"라며 "우리 사회에 디지털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114의 생활 밀착형 안내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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