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 고양서 첫 개최…23개팀 무대에

기사등록 2026/08/07 09:39:5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한국현대무용협회 주최 '제28회 생생 춤 축제'

내달 17~2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 ' 포스터. (이미지=한국현대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 ' 포스터. (이미지=한국현대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내 현대무용계의 대표 축제인 '생생 춤 페스티벌'이 올해 무대를 서울에서 고양으로 옮겨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중 하나인 이번 축제는 독립안무가와 전문예술단체가 협업해 다채로운 시너지를 선보여 온 무대다. 올해는 고양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넓히고 축제의 외연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무대에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23개 팀이 오른다. 부문별로는 국제협업 3팀, 안무가 매칭 단체 17팀, 주니어 단체(New Generation Collection) 3팀으로 구성돼 각 단체의 개성을 담은 현대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국제협업 부문에는 이스라엘, 대만, 중국 등 해외 실력파 안무가들이 대거 합류했다. 바체바 무용단 출신의 톰 와인버거(Tom Weinberger)가 두아코 댄스컴퍼니와 호흡을 맞추며, 대만 안무가 퉁이펜(TUNG I-Fen)과 김나이가 이끄는 스꾸인댄스는 대만 무용수 10명이 합류해 대규모 국제 협업 무대를 꾸민다. 또한 중국 출신 장시(Zhang Xi)와 박영대 안무가가 함께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에서 두아코 댄스컴퍼니가 공연하는 장면. (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에서 두아코 댄스컴퍼니가 공연하는 장면. (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페스티벌은 관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메이킹필름 이벤트' 참여 범위를 전체 23개 팀으로 확대했다. 참여 단체들이 연습과 창작 과정을 직접 담아낸 영상이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남 조직위원장은 "새로운 지역의 관객들과 생생 춤 페스티벌이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객과 예술가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단체 관람은 사무국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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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 고양서 첫 개최…23개팀 무대에

기사등록 2026/08/07 09:39: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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