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불가마' 온열환자 속출…충남 9명·세종 3명 발생

기사등록 2026/08/06 17:02:4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6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대전·세종·충남에 총 1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이 중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남에서 9명, 세종에서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충남 발생지(증상·연령대)는 ▲서천(열사병·60대·여) ▲서산(열탈진·60대)(열탈진·34·여)▲공주(열탈진·70대) ▲논산(열경련·30대·여) ▲홍성(열실신·39) ▲논산(열사병·85) ▲서천(열경련·42) ▲아산(열실신·13·여)이다. 총 12명이다.

이 중 서산에서 열탈진 증상을 보인 A(34·여)씨는 본인이 거부해 병원에 이송되지 않았다.

세종 남부에서는 낮 12시께 30대가 공사현장에서 일하다 열경련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세종 북부에서는 오후 1시께 70대와 80대가 외출하고 돌아온 집에서 열탈진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전에서는 이날 온열질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10분을 기준으로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폭염경보(보령도서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상청은 계룡을 제외하고 충남권에 열대야주의보도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권은 지속적으로 고온의 동풍이 유입되고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가급적 물을 충분히 마시고 야외활동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국이 불가마' 온열환자 속출…충남 9명·세종 3명 발생

기사등록 2026/08/06 17:02:4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