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DLC 합본 '컴플리트 에디션'…가격 6만9800원
2368만대 보급된 스위치2로 닌텐도 이용자 공략
1분기 영업익 32% 감소…후속작까지 매출 공백 줄일지 주목
![[서울=뉴시스] 네오위즈가 'P의 거짓'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인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582_web.jpg?rnd=20260806091204)
[서울=뉴시스] 네오위즈가 'P의 거짓'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인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출시 3년차에 접어든 네오위즈의 흥행작 'P의 거짓'이 닌텐도 스위치2로 플랫폼을 넓혔다.
본편과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합쳐 400만장이 팔린 'P의 거짓'이 닌텐도 이용자까지 새로운 고객으로 끌어들이며 후속작 출시 전까지 판매 수명과 실적 기여도를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네오위즈는 지난 6일 'P의 거짓'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인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컴플리트 에디션은 2023년 출시된 본편과 지난해 선보인 프리퀄 DLC 'P의 거짓: 서곡'을 하나로 묶은 합본이다. 스위치2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하고 기존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와 신규 난이도·도전 모드를 모두 담았다.
디지털 버전은 닌텐도 e숍에서 6만9800원에 판매된다. 네오위즈가 글로벌 머천다이징 기업 아이엠8비트와 제작한 실물 패키지는 오는 10월2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는 'P의 거짓'이 닌텐도 플랫폼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기존에는 PC와 맥,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원·시리즈 X·S 등에서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스위치2는 거치형과 휴대형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게임기라는 점에서 기존 콘솔과 다른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네오위즈로서는 이미 흥행성을 검증한 게임을 새로운 플랫폼 이용자에게 판매하는 동시에 글로벌 팬덤을 넓힐 기회다.
본편과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합쳐 400만장이 팔린 'P의 거짓'이 닌텐도 이용자까지 새로운 고객으로 끌어들이며 후속작 출시 전까지 판매 수명과 실적 기여도를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네오위즈는 지난 6일 'P의 거짓'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인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컴플리트 에디션은 2023년 출시된 본편과 지난해 선보인 프리퀄 DLC 'P의 거짓: 서곡'을 하나로 묶은 합본이다. 스위치2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하고 기존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와 신규 난이도·도전 모드를 모두 담았다.
디지털 버전은 닌텐도 e숍에서 6만9800원에 판매된다. 네오위즈가 글로벌 머천다이징 기업 아이엠8비트와 제작한 실물 패키지는 오는 10월2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PC·PS·엑스박스 넘어 닌텐도 첫 진출
스위치2는 거치형과 휴대형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게임기라는 점에서 기존 콘솔과 다른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네오위즈로서는 이미 흥행성을 검증한 게임을 새로운 플랫폼 이용자에게 판매하는 동시에 글로벌 팬덤을 넓힐 기회다.
![[서울=뉴시스] 네오위즈의 콘솔 액션 게임 'P의 거짓'이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으로 출시된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078_web.jpg?rnd=20260610091011)
[서울=뉴시스] 네오위즈의 콘솔 액션 게임 'P의 거짓'이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으로 출시된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닌텐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스위치2의 세계 누적 판매량은 2368만대다. 스위치2용 소프트웨어도 5817만장 판매됐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빠르게 보급된 스위치2가 'P의 거짓'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셈이다.
다만 컴플리트 에디션은 완전한 신작이 아니라 기존 본편과 DLC를 묶은 이식판이다. 출시 초반 판매량보다 그동안 'P의 거짓'을 접하지 않았던 닌텐도 이용자를 얼마나 신규 팬으로 끌어들이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P의 거짓'은 2023년 9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만장이 팔렸다. 지난해 6월 '서곡' 출시 직후 본편과 DLC를 합친 누적 판매량이 300만장을 넘어섰고, 올해 3월에는 400만장을 돌파했다.
약 9개월 만에 판매량이 100만장 더 늘어난 것이다. 신작 판매가 초기에 집중되는 싱글플레이 패키지 게임임에도 DLC 출시와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곡'은 본편 이전 시점의 크라트시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스토커 '레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올해 미국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확장팩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다만 컴플리트 에디션은 완전한 신작이 아니라 기존 본편과 DLC를 묶은 이식판이다. 출시 초반 판매량보다 그동안 'P의 거짓'을 접하지 않았던 닌텐도 이용자를 얼마나 신규 팬으로 끌어들이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300만→400만장 9개월…장기 흥행 가능성 확인
약 9개월 만에 판매량이 100만장 더 늘어난 것이다. 신작 판매가 초기에 집중되는 싱글플레이 패키지 게임임에도 DLC 출시와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곡'은 본편 이전 시점의 크라트시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스토커 '레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올해 미국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확장팩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감소…스위치2가 새 동력 될까
![[서울=뉴시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지원 총괄 디렉터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1/NISI20251121_0001998989_web.jpg?rnd=20251121094448)
[서울=뉴시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지원 총괄 디렉터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의 거짓'의 판매 수명 연장은 네오위즈 실적에도 중요하다.
네오위즈의 올 1분기 연결 매출은 10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32% 감소했다.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추가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PC·콘솔 게임 매출은 39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보다 8.6%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13.8%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PC·콘솔 부문이 'P의 거짓: 서곡' 등의 출시 초기 효과가 줄어들며 자연스러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스위치2 버전은 기존 게임을 활용해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카드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이용자를 확보하면 당장의 판매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을 'P의 거짓' 후속작의 잠재 고객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을 한 편의 흥행작이 아닌 장기 프랜차이즈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P의 거짓' 후속작은 프로토타입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갔지만 정식 명칭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스위치2 버전은 본편과 'P의 거짓' 후속작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징검다리 역할을 맡게 됐다. 스위치2판의 추가 판매량과 신규 이용자 유입 규모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 프랜차이즈 전략을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이번 출시를 통해 닌텐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P의 거짓’ IP의 생명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네오위즈의 올 1분기 연결 매출은 10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32% 감소했다.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추가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PC·콘솔 게임 매출은 39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보다 8.6%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13.8%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PC·콘솔 부문이 'P의 거짓: 서곡' 등의 출시 초기 효과가 줄어들며 자연스러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스위치2 버전은 기존 게임을 활용해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카드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이용자를 확보하면 당장의 판매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을 'P의 거짓' 후속작의 잠재 고객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을 한 편의 흥행작이 아닌 장기 프랜차이즈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P의 거짓' 후속작은 프로토타입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갔지만 정식 명칭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스위치2 버전은 본편과 'P의 거짓' 후속작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징검다리 역할을 맡게 됐다. 스위치2판의 추가 판매량과 신규 이용자 유입 규모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 프랜차이즈 전략을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이번 출시를 통해 닌텐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P의 거짓’ IP의 생명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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