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합천군, 제81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 추도사하는 김윤철 합천군수.(사진=합천군 제공) 2026.08.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6195_web.jpg?rnd=20260806160439)
[합천=뉴시스]합천군, 제81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 추도사하는 김윤철 합천군수.(사진=합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6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위령각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 주관으로 ‘제81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1945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세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피폭된 한국인 10만여 명 중 79%가 합천 출신인 만큼, 군은 '한국의 히로시마'로서 원폭의 뼈아픈 상흔을 기억하고 역사적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 원폭 피해자 1세대와 유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면을 함께 기도했다.
추모제는 '영가발원'을 시작으로 정가와 치유무용 등 추모공연이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비롯해 추도사 낭독,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이 차례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81년 전의 참혹했던 비극을 결코 잊지 않고, 이를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정표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원폭 희생자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긴 세월 고통을 감내해 오신 유가족들의 깊은 상처를 보듬는 치유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생존 피해자 1482명 중 213명이 합천에 거주하고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폭 피해자가 모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추모제는 1945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세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피폭된 한국인 10만여 명 중 79%가 합천 출신인 만큼, 군은 '한국의 히로시마'로서 원폭의 뼈아픈 상흔을 기억하고 역사적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 원폭 피해자 1세대와 유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면을 함께 기도했다.
추모제는 '영가발원'을 시작으로 정가와 치유무용 등 추모공연이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비롯해 추도사 낭독,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이 차례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81년 전의 참혹했던 비극을 결코 잊지 않고, 이를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정표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원폭 희생자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긴 세월 고통을 감내해 오신 유가족들의 깊은 상처를 보듬는 치유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생존 피해자 1482명 중 213명이 합천에 거주하고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폭 피해자가 모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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