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개구쟁이로 돌아간다…리뷰 코미디로 만들 것"

기사등록 2026/08/06 15: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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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상준(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상준(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이상준이 공연 준비 미흡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상준은 5일 소셜미디어에서 "너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조만간 나락을 갈 것 같다고 두 달 전부터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얘기했다. 이렇게 뭔가 어떤 식으로 사건이 한 번은 터질 줄 알고 있어서 지금 저는 사실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고 했다.

이어 "LA 공연장에 오전에 도착해 있었고 공연시간 10분 전부터 커튼 뒤에 있었다. 관객 내 정리가 안 돼 10분 정도 늦게 시작했고 늦은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연이 끝나고 양쪽 앞 몇 줄에 사운드가 안 좋았다는 걸 확인했고 '왜 거기를 꼼꼼히 체크를 못 했을까'라며 반성하고 이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LA에 도착하자마자 야구장 간 거는 LA에 살아본 적이 없어, LA 공감대 찾으려고 일부로 돌아 다녔다.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에게 LA 공감대 개그하려고요"라고 했다.

또 "공연의 내용과 수위 재미 정도를 이야기 한다면 지금 저의 현재 수준"이라며 "이 정도가 마음에 드시는 분들이 오시는 거고, 아니시면 안 오시면 된다"고 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리뷰와 댓글을 모아서 이거 역시 코미디로 만들 생각이다. 나이가 있어서 좌절할 시간이 없다"며 "저는 오늘 부로 다시 개구쟁이로 돌아간다"고 했다.

앞서 이상준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USC 보바드 오디토리엄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상준쇼'를 개최했다.

이후 일부 관객이 그의 공연 지각과 음향 문제 등을 문제삼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 누리꾼은 SNS에 "오늘 공연인데 (이상준이) 어제 미국에 들어와 야구장이나 가고 공연장 체크도 안 하고 음향시스템은 완전 엉망에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 들렸다"고 했고, 해당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했다.

다만 그는 이날 "이후 기획사 대표님과 직접 대화를 나눴고, 당시 상황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상준은 5일 SNS를 통해 "공연 끝나고 공연 중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는 걸 확인했다. 즐겁게 웃으려고 오셨을 텐데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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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개구쟁이로 돌아간다…리뷰 코미디로 만들 것"

기사등록 2026/08/06 15:47: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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