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부재에 실적 주춤…하반기 반등 노린다

기사등록 2026/08/06 15:42:1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상반기 매출 773억원, 영업이익 110억…전년比 4%, 26.8% ↓

신작 부재 속에서도 흑자 기조 유지하며 체질 개선

하반기 '프로젝트 D1'·'게이트 오브 게이츠' 공개 및 출시 준비

[서울=뉴시스] 웹젠 로고. (사진=웹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웹젠 로고. (사진=웹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웹젠이 올해 상반기 매출 773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순이익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며 89%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8.4%, 6.4% 감소했다. 회사는 신작 게임 출시 부재가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하반기부터 신작 공개와 출시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 중인 전략 게임 '프로젝트 D1'은 하반기 중 처음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하반기 중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 중인 '뮤' 지식재산(IP) 신작 '프로젝트 G'는 서구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비공개 테스트(CBT) 이후 재정비를 진행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테르비스'는 일본 동인지 행사 '코믹마켓(코미케)' 참가를 앞두고 있다.

웹젠은 신작 개발과 함께 해외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회사는 뮤와 '메틴' 등 기존 게임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들을 알리기 위해 하반기 사업 일정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특별배당금 지급 등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게임 사업 투자를 지속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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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부재에 실적 주춤…하반기 반등 노린다

기사등록 2026/08/06 15:4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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