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직원이 생성형 AI로 '공공구매 게임 앱' 개발

기사등록 2026/08/06 14:59:09

최종수정 2026/08/06 14:59:2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조달 실무자 '바이브코딩'으로 성공…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

[대전=뉴시스]한국조폐공사 조달 담당 직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공구매 정책을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 앱을 개발,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2026. 08.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한국조폐공사 조달 담당 직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공구매 정책을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 앱을 개발,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2026. 08. 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조달 담당 직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공구매 정책을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 앱을 개발,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전문 개발조직이나 외부 용역 없이 실무자가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획부터 디자인, 코딩, 오류 수정,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직원이 직접 수행했다. 별도의 개발 예산 없이 실제 업무에 적용한 공공기관의 AI 활용 사례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은 공공구매 정책과 계약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접목한 교육 콘텐츠다. 딱딱한 정책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정책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폐공사는 이번 앱을 공공구매 정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하는 한편 향후 AI 코칭 리포트를 통해 개인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구매행동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납품대금 연동제, 상생결제 등 다른 정책 분야에도 게임 기반 AI 학습 모델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성창훈 사장은 "큰 예산이나 전문 개발인력이 없어도 현장 실무자가 AI를 활용해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그 효과까지 데이터로 입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AI를 단순한 업무 지원을 넘어 정책이해와 행동 변화를 이끄는 도구로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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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직원이 생성형 AI로 '공공구매 게임 앱' 개발

기사등록 2026/08/06 14:59:09 최초수정 2026/08/06 14: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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