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물용 신약 검증 실증…맞춤형 백신 품목 확대

기사등록 2026/08/06 1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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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추진

전북도·정읍시·11개 기업과 MOU…274억 투입

[익산=뉴시스]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협약. (사진=익산시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협약. (사진=익산시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의약품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유망 선도 기업 및 관련 지자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11개 참여 기업과 함께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이원택 전북도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특구 참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30일 특구 지정 이후 마련된 이번 협약은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과 임대료 감면 혜택 등을 연계해 특구 조성을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하고자 추진됐다.

규제자유특구는 익산과 정읍 일원 3.03㎢ 부지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274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익산시는 전체 특구의 3분의 2에 달하는 2㎢ 구역을 전담하며 핵심 사업을 주도한다.

시는 ▲동물용 첨단 신약 안전성·효과 검증 심사 절차 간소화 실증 ▲전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백신(자가백신)' 품목 확대 실증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정읍시(1.03㎢)에서는 동물용 의약품 독성시험 면제 실증을 맡는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연구개발부터 실증, 완제품 생산, 사업화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익산이 명실상부한 동물 헬스케어 산업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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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물용 신약 검증 실증…맞춤형 백신 품목 확대

기사등록 2026/08/06 15:07: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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