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입장인데 합법?"…美 시청 인정받은 '누드' 레스토랑 화제

기사등록 2026/08/06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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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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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알몸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플로리다주 남부 할리우드가에 위치한 한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매달 첫째주 월요일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누드 다이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셰프인 마우라드 알리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비슷한 스테이크를 판매하기 때문에 우리는 달라져야 했다"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알리는 누드 다이닝 행사가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고 있고 직원들 역시 잘 훈련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은 약 20명으로 제한된다. 지난달 처음 열린 행사는 단 하루 만에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스토랑 측은 앞으로 꾸준히 수요가 있다면 추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남성 250달러, 여성 150달러, 커플 300달러이다. 성별에 따라 가격이 다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손님들은 별도 공간에서 옷을 벗은 뒤 곧바로 입장하거나 식당이 제공하는 가운을 입을 수 있다. 알리는 가운을 입기로 한 손님도 행사 후반에 가서는 대부분 벗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성 종업원인 타셰바 하트는 처음 방문한 손님의 기분을 편안히 하기 위해 자신도 알몸인 상태로 입구에서 맞이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샴페인과 함께 5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최근 진행된 행사에는 필레 미뇽과 랍스터 꼬리, 트러플 맥앤치즈, 으깬 감자 등이 제공됐다.

시 당국은 레스토랑 실내가 밖에서 보이지 않고 직원들이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해당 행사가 불법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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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06 22:0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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