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쉼터 160곳·그늘막 497곳 운영…취약계층 보호 강화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서진=오산시 제공) 2026.07.3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091_web.jpg?rnd=20260731114312)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서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응 단계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였다고 6일 밝혔다.
일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조치다.
비상 2단계 전환에 따라 고령층과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건설현장, 논·밭 작업장 등 야외 작업지역에 대한 예찰을 확대한다.
무더위쉼터 160곳과 그늘막 497곳을 운영하고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4대를 투입한다.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오산=뉴시스] 조용호 오산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2026.08.0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798_web.jpg?rnd=20260806110203)
[오산=뉴시스] 조용호 오산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어 조용호 시장은 관내 경로당 35곳을 찾아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쉼터 이용 환경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환경사업소가 관리하는 어린이 물놀이장 8곳은 폭염중대경보 발령 기간 오전에만 운영하고 오후에는 문을 닫는다. 회계과가 관리하는 오산시청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운영시간대로 운영된다.
시는 시설별 운영시간이 달라 시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경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고령층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시설 운영 변경 사항도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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