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투자, 5.2% 수익" 속여…도피 도운 2명도 검거

경산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경찰서는 원금 손실없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피해자 59명을 상대로 22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챙긴 혐의로 A씨와 A씨의 도피를 도운 일당 등 3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제천, 대구, 경산 등에서 투자설명회와 지인들을 통해 "미국 국채에 투자하면 원금 대비 5.2%의 수익금과 원금 100%를 보장해 주겠다" "투자금이 없어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 대출원금과 이자도 상환해 주겠다”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22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미국 재무부 발행 채권에 투자하는 회사 대표라고 소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는 실제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한 사실은 없었고, 고급승용차와 유명브랜드 명품 쇼핑으로 호화생활을 누리며 도피생활을 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
경산경찰서는 사건 초기에 범행단서를 분석한 결과, 같은 수법의 피해사례가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중요사건 집중 수사관서’ 지정을 승인받아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수사팀은 16건의 사건을 병합해 금융계좌분석·통신수사 등 집중 수사를 통해 도피 중이던 A씨의 은신처를 확인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제천, 대구, 경산 등에서 투자설명회와 지인들을 통해 "미국 국채에 투자하면 원금 대비 5.2%의 수익금과 원금 100%를 보장해 주겠다" "투자금이 없어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 대출원금과 이자도 상환해 주겠다”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22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미국 재무부 발행 채권에 투자하는 회사 대표라고 소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는 실제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한 사실은 없었고, 고급승용차와 유명브랜드 명품 쇼핑으로 호화생활을 누리며 도피생활을 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
경산경찰서는 사건 초기에 범행단서를 분석한 결과, 같은 수법의 피해사례가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중요사건 집중 수사관서’ 지정을 승인받아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수사팀은 16건의 사건을 병합해 금융계좌분석·통신수사 등 집중 수사를 통해 도피 중이던 A씨의 은신처를 확인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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