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기금 출연
![[서울=뉴시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로고.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530_web.jpg?rnd=202608060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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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은 현대트랜시스, 두산밥캣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상생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건설기계, 배터리 같은 대표적인 고탄소배출업종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상생기금을 낸, '고탄소배출업종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시범사업'에서 나온 첫 출연 성과다. 상생기금은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탈탄소 전환과 ESG 대응 역량 강화에 사용된다.
고탄소배출업종 공급망 ESG 지원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고자 대기업의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상생협력재단이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상생기금을 활용해 대기업 협력사에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상당의 탈탄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친환경 공정개선 설비 도입 및 교체를 돕는다. 현대트랜시스, 두산밥캣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은 수혜기업 선정과 과제 관리에 참여하고 컨설팅은 올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변태섭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협력사 탈탄소 지원을 위해 대기업이 앞장서 기금 출연에 나선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상생의 실천"이라며 "이번 시범 사업으로 검증된 협력 방식이 다른 고탄소배출업종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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