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속가능한 난민 지원체계 논의

기사등록 2026/08/05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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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 개최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난민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5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를 통해 난민 지원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공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지난해 제정한 '경기도 난민 인권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를 근거로 난민과 난민신청자, 인도적 체류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기본계획(안)의 정책 목표와 추진 과제, 사업 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법무부의 재정착 난민 제도 운영 현황과 국제사회와 연계한 난민 보호 협력 방안 등도 소개됐다.

특히, 유엔난민기구(UNHCR)가 추진하고 있고 전세계 50여개 국가의 300여개 도시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난민과 함께하는 도시들(Cities #With Refugees)' 캠페인을 공유하고, 참여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난민과 함께하는 도시들(Cities #With Refugees)' 캠페인은 지방정부가 난민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난민과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난민 정책은 인권 보호와 사회통합이라는 가치 위에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도에 적합한 난민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는 도의원과 법률·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이주민·난민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난민 지원 기본계획과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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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속가능한 난민 지원체계 논의

기사등록 2026/08/05 16:5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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