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6일 신바시에 日 1호점 오픈 예정
매머드커피, 4호점 확장…메가MGC커피도 노크

(사진=키프리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카페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일본 도쿄 상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K-저가커피의 일본 영토 확장이 가속화 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오는 6일 오전 일본 도쿄 신바시에 빽다방 일본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바시는 도쿄 내 대표적 오피스 상권으로 긴자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분류된다.
더본코리아 역시 오피스 상권에 맞는 출점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본코리아 측은 그 동안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해온 현지 커피 시장 형성 과정과 주요 경쟁 브랜드, 상권별 소비 패던 등에 대한 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히 국내 모델을 현지에 적용하기보다, 일본 소비자의 이용 동선과 구매 목적에 맞춘 전략을 마련했고 설명했다.
매장 콘셉트 역시 현지 소비자 인식과 상권 특성을 고려해 중저가 가격대에 품질과 신선한 제조, 빠른 제공 편의성을 갖춘 데일리 커피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아침 출근 시간대 등 빠른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빽다방 전용 앱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빽다방은 지난달 새롭게 개편된 BI를 일본 시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BI는 영문 로고 'Paik’s DABANG'을 전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명에 담긴 '다방(DABANG)'을 영문 표기에도 그대로 살려, 한국의 대중적인 커피 문화를 상징하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다만 영문으로 커피(COFFEE)를 병기해 다방이 커피를 판매하는 곳임을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도쿄 1호점 출점 외에도 연내 일본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일본 도쿄 미나토구 도라노몬에 1호점을 내며 일본 시장에 진출한 매머드커피 역시 약 1년 만에 4호점까지 매장을 확장하며 일본 커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피스 상권 중심의 출점 전략을 통해 940㎖ 대용량 아메리카노를 400엔에 판매하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성비 브랜드'로 안착하고 있다.
특히 매머드커피는 테이크아웃 중심의 운영 방식과 키오스크를 이용한 셀프 주문 시스템 등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도 지난해 일본법인 '메가MGC재팬'을 설립하고, 진출 시기 및 사업 규모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매머드커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